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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시크릿 가든 17회 본후...18회 예고



이번 토요일 날 본 시크릿 가든 17회는 주원과 길라임의 많은 눈물과 안타까움의 연속으로 인하여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나게 만들었다..

길라임의 다크 블러드 합격 소식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분홍의 압박과 독설, 게다가 이어지는 길라임의 사고로

인하여, 라임은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계속 깨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주원은 하나둘씩 자기 주변을 정리하고...

(정리하는 장면 中1 :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메모와 함께 꽃을 보고 .. 분홍은 매우 기뻐한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남긴다.

우리 주원이 꼭 스무살때 같네 . 라는 묘한 암시를 남긴다....

장면2.오스카와 함께 스무살적에 모습처첨...(예전 주원 몸속에 길라임이 있을때 -오스카는 너 어렸을때 보는것 같다는 모습과 일치한다) 배꼽잡고 웃으며 형과 함께 사진 한장 찍고싶다고 하며 오스카가 가지고 싶다던 물건들을 넘겨준다..
그리고 잠든모습에서, 그동안 형이 져주는걸 알고 있었다고.. 고마웠다는 인삿말을 남기며 ,, 찐한 감동을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길라임을 데리고 비가 오는 지역으로 자동차를 타고 몸이 바뀔것을 예고하며 17편을 마무리 짓는다.

여기서 라임의 친구 아영이의 꿈(예지몽)을 보여준다...

꿈1. 초반에 나왔었다... 아영이는 라임(주원일 당시)에게  내가 꿈을 꾸었는데  비가 오는날에 너가 잠들어 있고 옆에 사장님이 막 울고 있었어.      근데 신기한건 그분이 지켜보고 계셨다는거야. -> 라임(주원)  그분이 누군데 ? 너 희 아빠 말야

이 꿈이 실현 되는 것이 18회분일 듯 싶다.. 비가오는날   뇌사로 누워 있는 자기 자신을 라임을 보게 될 것이다. 바뀐 주원의 모습으로...

그러나, 17회에서 새로운 꿈이 나온다.. 아영인 또다른 '요정할머니' 가 아닐까 싶다..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을 적절히 가져다 준다..

꿈2.  아영: 내가 꿈을 꾸었는데, 라임이 너하고 사장님하고 꽃차를 마시고 있었어. 그런데 누가 옆에 한명 더 있었는데 누군질 모르겠어
                그리고 장미꽃이 내리는데 너무 이뻣어 ^^ 외치는 모습에서, ,,,다른 한명이 누구일까?


여기서 부터 들어가는 나의 추측은........

 그것은  라임의 아빠 or 김주원의 아빠일 것이라 생각한다...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김주원은 아빠를 잃었을 것이다... 주원은 이렇게 말한다. 그 사고에서 기억은 안나지만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 든다고...

그리고 그 꽃차는 둘의 그 체인지 되는 모습을 다시 원상태로돌려주는 것이고,, 장미비는 피비가 아니길 빈다..

해피 엔딩 일시 -  체인지 되는 모습에서 라임의 뇌사는 깨어나게 되고, 라임의 아빠가 다시금 나타나 꽃차를 마시면서 둘의 영혼이 바뀌는 것은치료가 되며 아름 다운 모습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된다.              둘다 살게 되는것과...

새드 엔딩 - 라임의 몸속으로 들어간 주원은 영원히 깨지 못하며, 그리고 주원(라임) 또한 죽게 되며, 꿈속에서처럼

둘은 죽어서 만나 꽃차를 마시며 아빠를 만나고 장미비를 만나게 된다..           둘다 죽게 되는 것..........


작가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